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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콜라의 문화생활/TV 방송 이야기

김승수 양정아 벌써부터 부부 케미 백허그 결혼 임박 짝사랑 미운우리새끼

by 김콜라스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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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양정아 벌써부터 부부 케미 백허그 결혼 임박 짝사랑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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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친구가 아닌 부부 케미를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승수 집을 찾은 오랜 동갑내기 여사친 양정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김승수와 양정아의 생년월일이 같다는 거다. 김승수는 "생일날 결혼하고 생일에 출산까지 해보자. 환갑잔치까지 한방에 가능하다"며 양정아를 토라지게 했다.

양정아는 "한번 다녀오고 이런 건 상관없냐"며 김승수의 생각을 궁금해했다. (양정아는 2017년에 협의이혼을 한 후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적이 있음) 김승수는 양정아가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별로 개의치 않았다.

양정아: 니 생각은 어떠냐. 한번 다녀오고 이런 건 상관없나. 여자가 나이가 너무 많아도? 너랑 똑같이 토끼같은 자식도 낳아야 하기에 나이가 많은데?

김승수: 우리가 동갑인데 뭐가 나이가 많나. 그리고 손자 생각은 우리 부모님도 없으시다.

김승수는 양정가가 과거 예능에서 '10년을 짝사랑한 연예인이 있다'는 발언을 했던 것을 기억했다. 그게 혹시 본인을 뜻하는 건지 궁금했다. 김승수가 "10년 짝사랑한 게 나냐"고 묻자 양정아는 애매한 답변을 내놓았다. 

너라고 착각할 수 있겠다. MBC 출신, 술 좋아하고 남자 연예인 다 너랑 들어맞는다. 그런데 누군지는 말할 수 없다.

양정아는 다시 결혼해서 외롭지 않게 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하지만, 실제로 교제하기가 쉽지 않다고. 이에 김승수는 갑작스러운 프러포즈 발언을 했다. 여사친이라서 가능한 말이었나. 

나중에 이렇게 계속 서로 혼자 늙으면 60되고 둘다 혼자라면 우리 같이 살까?

김승수의 말에 양정아는 "가능하다"고 말했고,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는 "이 정도면 프러포즈가 아니냐"며 술렁였다.

홍대 데이트를 하던 김승수와 양정아. 김승수는 몰래 준비한 꽃 선물을 줬고, 함께 오락실에 들어가 농구 게임을 했다. 농구를 처음 한 양정아가 승리했고, 소원권으로 네컷 사진을 찍게 됐다.

그런데 사진을 찍기 전 김승수의 입술에 립밤을 발라주는 양정아.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오늘 뭐 이뤄지는 거 아니에요?"라며 설레여했다.

사진을 찍던 양정아 김승수는 갑자기 초밀착 뽀뽀포즈부터 백허그 등의 포즈를 선보였다. 남사친 여사친으로서 가능한 포즈는 아니었는데. 이를 보던 김재욱은 "저도 20년 넘은 여사친(한혜진)이 있다. 여사친과 스킨십은 헤드락 정도다. 진짜 친구니까. 백허그는 좀.. 저분들은 단순 친구 사이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김승수와 함께 타로 점을 보러간 양정아가 받은 점괘는 다음과 같다.

올해 운명적인 남자를 만난다. 새로운 사람이 아닌 예전부터 알던 사람. 그 연애에 대해 이상하게 정아 씨가 머리 아파한다.

 

김승수는 뽑은 타로 카드를 본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승수 씨가 정아 씨를 좋아하는데. 두 사람이 다산카드를 뽑았다. 자식 9명도 가능하다고 나온다.

 

모쪼록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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