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살인자 ㅇ난감 제목 읽는 방법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넷플릭스 살인자 ㅇ난감 제목 읽는 방법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넷플릭스에 2월 9일에 공개되는 '살인자 ㅇ난감' 제작발표회 영상을 봤다. 이 작품의 제목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건가 나도 참 궁금했는데 때마침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이 본인만의 읽는 방법을 소개했다. 

최우식은 주로 '오 난감'이라고 말했다.

손석구는 '영 난감' 이라고 부르다가 원작 웹툰 꼬마비 작가에게 제목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물었다. 꼬마비 작가는 "마음대로 부르라"고 답했고, 이에 손석구는 '영 난감', '장난감' 이라고 불렀다.

이희준은 "다 난감한 상황에 빠지니까" '오 난감' 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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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8부작 넷플릭스 시리즈로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사라진 밤'의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시청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살인자 ㅇ난감'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이탕(최우식): 우발적인 첫 살인 이후 자신에게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이 있음을 자각하게 되는 평범한 대학생.
• 장난감(손석구): 이탕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쫓는 형사.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이탕의 주위를 맴돌며 대립함.
• 송촌(이희준): 전직 형사이자 연쇄살인범. 홀로 이탕의 행방을 추적하는 인물.
• 노빈(김요한, 1994년 배우, 남자 아이돌 그룹 위아이의 멤버 김요한과는 동명이인,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총기난사를 한 병사로 유명한 배우): 이탕의 살인을 도와주는 조력자이며 컴퓨터 관련 지식이 해박한 해커.
• 박충진(현봉식): 원작에 나왔던 박형사로 추정됨.

 

사진: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