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 처형 추행 악플러 고소 연예뒤통령 이진호

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 처형 추행 악플러 고소 연예뒤통령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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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에서 이진호는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내막을 폭로하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혼 과정에서 진짜 문제는 유영재의 개인사였다. 선우은숙의 법무법인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대상은 선우은숙의 친언니로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일이다. 확인결과 아내였던 선우은숙도 (유영재의 성추행을) 모르고 있었다.

선우은숙이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는 성추행 문제 때문이었다. 앞서 선우은숙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 이혼 심경을 털어놓으며 이혼 과정에서 충격을 받고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고 했다.

선우은숙이 유영재와의 이혼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됐다. 이혼 과정에서 유영재가 선우은숙과의 결혼 직전에 이어졌던 모 작가의 사실혼 의혹부터 유영재의 삼혼 논란이 이슈가 됐다. 하지만 이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내막에는 성추행 문제가 있었다. 선우은숙이 방송에서 말한 것처럼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의 충격이었다. 

유영재의 밥을 차려주던 처형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성추행을 당한 것이다.

유영재는 결혼생활을 이어오면서 삼시 세끼를 차려 먹기를 바랐지만, 선우은숙은 방송 활동 등으로 인해 살림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친언니가 신혼집에 머물면서 식사를 차리는 등 살림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차마 말로 못할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 것이다. 무려 5차례나 그런 일이 발생했다. 그런데 선우은숙이 어렵게 재혼을 결심했다는 걸 알고 있는 언니로선 차마 내색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동생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 정신과에 다니면서 약을 먹으며 마음의 병이 더욱 더 깊어졌다. 본인이 직접 당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동생은 물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70세가 넘는 노년의 나이에 마주한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결국 선우은숙의 언니는 동생에게 털어놨고, 이 일로 인해 선우은숙의 마음이 180도 달라졌다. 이 일로 인해 선우은숙의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다. 본인뿐만 아니라 언니까지 충격을 받는 비극으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선우은숙은 몇차례나 응급실 신세를 져야만 했다. 지인들에 따르면 선우은숙이 복합적인 심경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유영재를 향한 분노 등 복합적인 심경으로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혼 이후 제대로 된 수면조차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선우은숙은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

올초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큰 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선우은숙이 일시적으로 머리를 식히는 시간을 가졌다. 별거 기간은 7~10일 정도가 됐고, 이 과정에서 유영재는 선우은숙에게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선우은숙은 이혼에 대한 마음을 굳혔다. 선우은숙은 이때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어렵게 선택한 재혼이니만큼 주위의 시선도 있고 웬만하면 좋게 해결하려는 마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모습을 본 지인들과 가족들이 더 이상은 참지 못하고 진실을 털어놓게 된 것이다. 

유영재는 이러한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다.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본인이 직접 당한 일에 대해 유영재에게 직접 따져 물었다. 이 과정에서 선우은숙의 친언니와 유영재가 통화를 했고 유영재 역시 일정 부분 본인의 과오를 인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돌발행동에 대해서는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한 발 물러섰다고 한다.

선우은숙의 법무법인 존재에서는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3일 유영재씨와 조정 이혼한 이후에 언론 보도를 통해 유영재씨가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경우 혼인 취소를 인정하는 판례가 있다. 선우은숙 언니 A씨를 대리해 유영재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기 분당경찰서에 제출했다. 유영재씨가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체 추행한 혐의다. 

 

사진: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