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딸 수리 근황 대학 입학 등록금은 아빠가

톰 크루즈 딸 수리 근황 대학 입학 등록금은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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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에 배우 케이티 홈즈(1978년생)와 딸 수리 크루즈(2006년생)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1962년생)와 2006년에 결혼했고, 2012년에 이혼했다. 둘에게는 딸 수리 크루즈가 있고, 엄마 케이티 홈즈가 뉴욕에서 양육중이다.

훌쩍 커버린 수리 크루즈는 엄마 케이티 홈즈와 함께 거리를 걸으며 다정한 모습이었다. 같은 데님룩을 입고 뉴욕에서 함께 산책을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2022년 12월, 수리 크루즈가 대학 입시를 준비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2024년 가을에 입학할 계획.

수리 크루즈는 여러 대학교에 지원중이다. 케이티 홈즈는 수리가 뉴욕에 남아 서로 가까이 지낼 수 있기를 원했다. 

한편, 수리 크루즈의 대학 등록금은 친아빠 톰 크루즈가 지급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이혼 후 수리 크루즈에게 매달 3만 3000달러(한화 약 44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중인데, 2024년 4월에 수리 크루즈가 18세가 되면 양육비 지급이 종료된다. 하지만, 이혼 당시 딸의 의료비, 교육비, 대학 등록금 등의 비용도 지불할 것을 약속했다.

톰 크루즈는 자신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 때문에 11년간 딸을 만나지 않고 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수리 크루즈는 2022년 8월 엄마 케이티 홈즈가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영화 '얼론 투게더'에 삽입된 OST 'Blue Moon' 을 불렀다. 케이티 홈즈가 수리 크루즈의 재능을 알고 제안했다. 또한, 수리 크루즈는 2023년 4월 아마존 프라임에 공개된 영화 '레어 오브젝트'의 OST를 담당했다.

 

사진: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