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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콜라의 문화생활/해외 스타 소식

크리스 마틴 근황 다코타 존스 결혼 전처 기네스 펠트로도 축복

by 김콜라스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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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마틴 근황 다코타 존스 결혼 전처 기네스 펠트로도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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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1977년생)의 최근 근황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다코타 존슨(1989년생)에게 청혼을 했다는 기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둘은 지난 2017년부터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크리스 마틴이 기네스 펠트로와 이혼한 지 약 1년 만이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서로에게 푹 빠져 버렸는데, 2019년에 잠시 헤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듬해 다코타 존슨의 왼쪽 약지에 끼워진 커다란 에메랄드 반지의 존재가 드러나며 두 사람이 재회하면서 약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크리스 마틴의 전처 기네스 펠트로(1972년생)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기네스 팰트로, 크리스 마틴, 다코타 존슨 그리고 두 자녀인 애플과 모세 식구가 다같이 스키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는 등의 할리우드식 쿨내 나는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심지어 기네스 펠트로는 현 남편인 브래드 팔척과 전 남편인 크리스 마틴과 함께 브런치를 하는 사진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기네스 펠트로는 다코타 존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난 다코타 존슨과 좋은 친구 사이고, 그는 사랑스럽고 멋진 사람이다.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펠트로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11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간 뒤 2014년 별거를 시작했고, 2016년 이혼이 마무리됐다. 둘 사이에는 딸 애플(19), 아들 모세(17) 두명의 자녀가 있다.

이후 기네스 펠트로는 미국의 유명 PD겸 제작자 브래드 팔척과 2014년 인기 미드 '글리' 게스트 출연을 통해 사랑에 빠졌다.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브래드 팔척도 이혼 경험이 있다. 팔척은 수잔 부키닉과 결혼해 2명의 자녀를 두었고 2013년 이혼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2018년 브래드 팔척과의 재혼에 성공해 두 자녀 이사벨라(19)와 브로디(17)의 계모가 됐다. 그는 2019년 10월 '지미 카멜 라이브'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며 계모로서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는 각각 우리가 매우 사랑하는 두 명의 십대 아이들이 있다.

기네스 펠트로와 브래드 팔척은 일주일 중 나흘만 아내의 비버리 힐즈 집에서 함께 살고, 나머지 사흘은 따로 각자의 기존 영역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 기네스 펠트로에 의하면, 이와 같은 삶의 방식은 결혼이라는 제도가 부부 이전에 개인으로서의 아내와 남편을 지켜주는 효과적인 방책이라고 하며, 주위의 결혼한 친구들 역시 그런 부부 생활을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부부 생활이라며 부러워했다고 한다.

또한, '비전 여성의 날' 정상회담에 참석해 계모로서의 삶에 관해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개인적으로 내 성장은 의붓 아이들과 처음에 힘들었던 관계에서 비롯됐고, 이제 그들은 내 아이들과 같다. 인간으로서 가장 큰 배움 중 하나다. 이곳(계모)으로 가는 길은 정말 험난했다. 마치 태양의 정신을 구현해야 하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 것과 같다. 나는 그저 태양처럼 계속 빛나고 절대 점수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법을 배웠다.

다코타 존슨은 연인 크리스 마틴과 전처인 기네스 펠트로 사이의 두 자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에도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즐겨 탈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나는 진심을 다해 그 아이들을 사랑한다. 혈연 가족은 아니지만 내게는 똑같이 중요하다. 나 또한 자녀를 갖는데 있어서 개방적이다. 여성으로서는 마법 같은 경험일 것이다. 나는 내게 일어나는 일에 마음을 열어놓고 있다.

다코타 존슨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2015)로 유명세를 탔다. 또한, 3월 13일 영화 '마담 웹'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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