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펭수 인터뷰 사진 '펭바' 인사까지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펭수 인터뷰 사진 '펭바' 인사까지

728x90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가 출연했다. 영화 '듄: 파트2' 홍보를 위해 출연한 배우들은 기자로 변신한 펭수를 보며 놀라워했다. 펭수가 '듄'의 폴(티모시 샬라메)의 분장을 했기 때문이다. 펭수를 본 티모시 샬라메는 "오!" 라며 놀라워했다.

펭수는 세 배우를 보고 "혹시 꿈 아니냐"며 감격했고,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전했다.

 

펭수가 "한국 팬들이 돌아가지 말라면서 여권을 빼앗자고 한다"라고 하자, 티모시 샬라메는 처음에는 못알아듣다가 "제 여권은 금고에 숨겨놨다"고 답하며 밝게 웃었다.

인터뷰중에 펭수는 "한우는 입맛에 맞았냐"는 질문을 했고, 티모시 샬라메는 "한우 사랑한다"며 극찬했다. 한국 방한 후 서촌 카페, 떡볶이 맛집, 광장시장 등에서 목격됐던 티모시 샬라메. 아버지와 쇼핑도 했다고 한다.

 

티모시 샬라메는 "(2019년) 저번에 부산에 간 적이 있었고, 이번에 서울에 와서 좋다"고 말했고, 젠데이아와 오스틴 버틀러는 "저는 한국에 처음 왔다"고 말했다. 

젠데이아는 공항에서 큰 환대를 받았던 점을 기억하며 "저희는 엄청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손으로 만든 귀여운 선물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오스틴 버틀러도 "저도 그렇다. 여기에 와서 너무 감사하고 모두가 사랑스럽다"는 소감을 남겼다.

펭수는 자신의 시그니처 인사인 "펭바(펭수 바이)"를 같이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세 사람은 한쪽 손을 든 채 "펭바"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현재 822만 관객을 동원했던 흥행작 '탑건: 매버릭' 개봉 당일 예매량 26만장을 뛰어넘었고, 전편 '듄'의 개봉 당일 예매량 7만 장의 4배가 넘는 수치를 보여주며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