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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일본귀신 농구선수 김병오 근황 서장훈 조언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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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김병오가 출연했다. 서장훈은 김병오를 보고 “중앙대에서 농구하지 않았냐”며 반가워했다. 김병오 키가 워낙 크다보니 서장훈이 올려다봤다. 김병오의 키는 221cm였고, 서장훈의 키는 205.3cm(선수 시절 키는 207cm)였다.
대학교 이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농구는 그만뒀다. 키가 221cm다. 공식적으로 220.0cm이고 하승진 형이 221.6cm다.
김병오는 잦은 무릎부상으로 선수생활 은퇴 후 농구교실을 오픈했다가 영화 촬영과 병행이 어려워 그만두게 됐다. 서장훈은 김병오를 현역 시절 프로팀 연습 게임 때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큰 키의 선수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서“ 라고 말하며 김병오가 선수 생활을 일찍 접을 수 밖에 없던 점을 안타까워했다.
최근 영화 ‘파묘’에 출연한 김병오는 촬영현장을 회상했다. 배우들이 신인이었던 자신을 잘 챙겨줬다고.
얼굴 분장이 없던 촬영날, 최민식 선배님이 ‘오늘 꿀이니까 야식이라도 쏴야 하는 거 아냐?’ 라며 계속해서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감사했다. 김고은 배우가 쉬는 시간에 함꼐 웃고 떠들다가도 액션 소리에 갑자기 눈물을 그렁 거리는 게 너무 신기하고 소름이 돋았다.
김병오는 ‘파묘’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히며 고민을 털어놨다.
농구 교실 강사 프로필을 블로그에 올렸었다. 그 프로필을 보고 키 큰 배우를 보다가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다. 캐릭터가 한정적이라 그런지 연락이 많이 온다. 예능 쪽에서도 연락이 오는데, 이러한 행운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이다.
농구선배인 서장훈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수근도 “무엇이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허황된 꿈은 안 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신 배우로서의 제한적 역할에 대해)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다. 농구 교실 강사 등 안정적인 수입원을 만들어 놓고 천천히 연기에 도전해봐라.
김병오는 “섭외 전화에 들뜨기보다는 차분한 태도로 임할 것이고 불러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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