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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11

파묘 봉길 이도현 실존 인물 '야구 선수 출신 무당이 실제 모델' 파묘 봉길 이도현 실존 인물 '야구 선수 출신 무당이 실제 모델' 장재현 감독의 인터뷰 기사들을 보다가 MHN스포츠 기사를 보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영화 '파묘'에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있다는 점이었다. 바로 배우 이도현이 맡았던 봉길. 영화를 보면서 봉길이 온몸에 문신을 한 점이 인상깊었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장재현 감독에 따르면, 야구선수를 하다가 신병이 온 무당을 모델로 삼아 '파묘' 봉길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도현 씨가 맡은 봉길은 제가 '사바하' 하면서 친해진 무속인 중에 한 분이 모델이다. 실제로 야구선수를 하다가 신병이 와서 온몸에 문신을 하고 무속인을 하는 분이다. 도현 씨처럼 잘생기기도 했다. 실제 무속인들은 전성기가 3~40대가 많다. 최근에는.. 2024. 2. 29.
영화 파묘 현직 무당 후기 '김고은 대살굿 연기 정확했다' 영화 파묘 현직 무당 후기 '김고은 대살굿 연기 정확했다' 유튜브 채널 '소오름'에서 현직 무당이 영화 '파묘'의 디테일을 총정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벌써 조회수를 12만회나 기록한 이 영상에서 신녀 청아라고 소개한 젊은 무당은 '파묘'를 관람 인증 후 영화를 본 소감과 알고 보면 좋은 무속 용어를 소개했다. 청아 라는 현직 무당은 김고은의 대살굿 연기가 완벽했다고 말했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보통 무당들이 몸을 떨 때 신이 들어왔다고 표현하는데 이 연기가 너무 완벽했고 중간중간 일그러지는 표정까지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했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김고은이 징을 치며 혼을 부르는 장면에 놀랐다고 한다. 흉내내는 수준을 뛰어넘은 실제 굿을 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는 것. 경문이 산스크리트어나 한자.. 2024. 2. 28.
파묘 무대인사 최민식 한소희 강동원 차은우 언급 '뻥입니다' 현장 폭소 파묘 무대인사 최민식 한소희 강동원 차은우 언급 '뻥입니다' 현장 폭소 영화 '파묘'가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중이다. 출발이 너무 좋다. 올해 개봉작중에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데, 금방 1000만 관객이 넘을 것 같은 느낌이다. 흥행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은 가운데 '파묘' 무대인사에 참석한 최민식이 유쾌한 거짓말을 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무대인사 현장에서 최민식은 갑자기 강동원, 차은우, 한소희 등 후배 스타들을 줄줄이 소환했다. 최민식은 '파묘' 무대인사에서 다음과 같이 한소희를 언급했다. 최민식: 이 자리를 축하해주러 후배 한분이 오셨는데 한소희 씨 아시죠? 소희야 일어나봐. 관객: ...? 최민식: 뻥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2024. 2. 24.
영화 '파묘' 속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이름 영화 '파묘' 속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이름 영화 '파묘' 속 등장인물 이름 및 극중 주요 장소 명칭이 일제강점기를 떠올리게 한다. 극중 인물들의 작명 과정 비하인드가 따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관객들 사이에서 '항일 퇴마 영화인 것 같다'는 자유로운 해석이 나오고 있다. 먼저, 최민식이 연기한 풍수사 상덕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던 인물 김상덕(1892년 ~ 1956년)을 떠올리게 한다. 김상덕은 해방 이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의 초대위원장으로 친일파 청산에 앞장 섰던 인물이다.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김고은이 연기한 무당 이화림도 실제 독립운동가 이화림(1906년 ~ 1999년 추정)을 떠올리게 한다. 이화림은 일제강점기 조선의용대 여자복무단 부대장을 역임했다. 만 14세때 3.1.. 2024. 2. 23.
최민식 영화 파묘 김고은 무속인 연기 칭찬 '파묘 팀의 손흥민이다' 최민식 영화 파묘 김고은 무속인 연기 칭찬 '파묘 팀의 손흥민이다' 영화 '파묘'로 데뷔 35년만에 첫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 최민식. 최민식의 인터뷰 기사들을 보면 후배 김고은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김고은이 투잡 뛸까봐 무섭다'는 말도 꽤 인상깊었던 칭찬이었는데, 또 다른 인터뷰 기사를 보니 김고은의 무속인 연기를 '축구선수 손흥민'에 비유해 다시 한번 칭찬 아니 극찬했다. 김고은은 영화 '파묘'에서 대살굿, 혼 부르기 등 다양한 굿과 경문 외우기를 소화했다. 최민식은 김고은의 연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김고은이 '파묘' 팀의 손흥민이고 메시다. 이거 전해서 김고은에게 술 좀 사라고 해라. 정말 너무 훌륭했다. 자제해서 이야기하는데 너무 대견하다. 여배우 입장에서 무속인이라는 캐릭터 연기..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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